
다른 글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던 polybuzz 라는 사이트 활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사이트는 원래 목적이 이미지를 활용한 AI 캐릭터를 사용자가 만들어서 그 캐릭터와 대화하는 기능이 주된 목적입니다.
예를들어 BTS 의 뷔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 놓고 서로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음성 채팅을 하는 것을 수익모델로 만든 거죠.
그런데 제가 오히려 주목하고 싶은 기능은 웹툰 만드는 기능입니다.
위 사이트 제일 중앙 상단에 Create your webtoon series 밑의 GO 버튼을 클릭하면 나만의 시나리오를 활용한 웹툰을
말그대로 손쉽게 뚝딱 만들어 낼수 있는거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이 딱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본인의 웹툰에 활용할 캐릭터의 이미지 제작 (이건 상대적으로 쉬운 방법이고 유투브 등에서 관련 컨텐츠가 너무
많으니 별도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그 두번째는 본인의 캐릭터를 활용할 이야기... 즉 나만의 스토리가 필요한거죠.
polybuzz 가 글로벌 앱이다 보니 한국말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지원하는 정도이지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내용을 넣어주는걸 추천드리고 (참고로 이건 AI 서비스 이용할때도
중요한 팁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할 수 있는 한글보다는 영어로 지시를 내리는 것을
구글을 위시한 미국에서 만든 AI 가 더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겠죠)
구글 번역기를 활용해서 한글로 작성한 내용을 번역해 story 부분에 붙여 넣어주면 됩니다.

스토리는 말 그대로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지 대사나 특정 상황 묘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위의 글처럼 한글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글을 적고 번역기로 돌린 다음에
그 내용을 polybuzz 의 story 에 붙여넣기 하고 optimize 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짜잔~ AI 가 이 스토리를 분석해 아래와 같이 웹툰 그리기에 적합한 대사와 상황 묘사를 특정 컷 중심으로 구체화 시켜줍니다.
Max's thick fingers wrapped around the barbell, veins bulging as he cranked out rep after rep in the empty school gym. Sweat dripped onto concrete. Two hundred kilos. Easy.
"Coach Max! You're STILL here?" A student's voice echoed from the doorway.
He grinned wide, racking the weight effortlessly. "Champions don't clock out, kid. Neither should you—go finish your homework!"
The boy laughed and disappeared. Max's smile lingered, then slowly faded in the silence.
His phone buzzed. A colleague's group chat—weekend barbecue photos. Couples everywhere. He scrolled past, jaw tight.
Walking home through lamplit streets, a woman turned the corner ahead. Their eyes met. Her face twisted—she clutched her purse and crossed the road.
Max stopped. His massive chest caved inward as if struck.
*Ten years.* Still the same flinch. Still that woman's scream echoing beneath every interaction.
He collapsed onto his bed without showering, staring at the ceiling with hollow eyes. "What's wrong with me?" he whispered to no one.
Sleep dragged him under—and suddenly, he stood in a meadow drenched in golden light. Before him, a figure shimmered: a woman with an unreadable smile, extending her hand directly toward him.
"You've been hiding long enough, Max."
His eyes flew open. Dawn bled through the curtains. His heart hammered—not from fear, but something terrifyingly unfamiliar.
*Hope.*
참고로 AI 에 optimize 를 의뢰할때마다 같은 스토리라도 매번 다른 대사와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 첫 술에 배부를수 없다고
처음 만들어낸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optimize를 시도해 내가 상상하던 분위기와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으면 되는거죠.

첫 시도에서 나온 웹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9컷의 웹툰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졌습니다.
세상 참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와 70% 정도 밖에 일치하지 않은것 같아서 스토리 내용을 조금 바꾸고 다시 한번 제작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100%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처음 만든 웹툰 이미지 컷과 두번째 만든 웹툰 이미지 컷을 적절히 활용하면 될 것 같아
이 두가지 웹툰 모두 이미지를 캡쳐해 챙겨 놓았습니다.
이제 polybuzz 를 활용해 웹툰 만드는 것 정도는 쉽게 따라하실 수 있겠죠??
다음 2부에서는 이 이미지들을 어떻게 활용해 애니메이션으로 변환시키는 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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